말씀나누기
오늘의 묵상을 나눕니다.
정함있는 삶을 기도합니다.
대구에서 안양 샘병원으로 향하는 발길
내가 나를 가만히 들여다 보니
나보다 더 낮은 사람도 없고
더 약하고 가난한 사람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내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이유는
주님 한분으로 족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은혜인 것 같습니다.
오늘 주신 말씀처럼
지혜로운 자의 입술은 지식을 전파하여도
미련한 자의 마음은 정함이 없느니라 (잠 15:7)
울 태어날 일곱 번째 손주의 이름이 정함이입니다.
최정함입니다. 정함이 있는 삶을 위해 기도하려고 합니다.
창조전에 예비하신 그 아이를 위해 미리 기도하며 준비합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이며 이것이 우리 삶에
가장 중요한 기독교 세계관의 출발입니다.
내가 준비되어 있지 않은 가정에서
우리가 누구를 전도하고 가르칠려고 하는지
참으로 안타까운 모습이 저의 모습입니다.
가정의 회복은 에덴의 회복이라 믿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바른 삶을 위해 나쁜 마음버리고
주님께 감사하는 하루가 되렵니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삶을
내 자손에게 바르게 전해주기를 기도합니다.
그런 우리 아이들이 세상의 본이 되는 크리스천으로 세울 때
세상의 소금과 빛의 역활을 하리라 믿기 때문입니다.
그럴때 하나님 나라를 아는 지식이 넘쳐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자의 입술로
진리를 전파하게 될 줄 믿습니다.
말씀으로 창조하신 하나님의 함성이 들려 옵니다.
그것이 오늘 나눈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는 미련한 자의 마음에는 정의(정함)가 없습니다."
이 말씀을 오늘 붙들고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동대구역에서 최바울 선교사/ 2015 0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