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보관함
(초록우물가 편지 105호) - 복의 사람
2016년10월03일 09시48분
누가 복의 사람인가
하나님을 더 많이 의지하며
주님 사모하는 마음이 더 커질 정도로
조금 가난함이 복이고,
유명인보다 무명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복이고,
강함보다 약함을 가진 것이
주님의 사랑을 받는 비밀이고,
마르다처럼 많은 일보다
마리아처럼 그저 그분의 말씀 들으며
친밀한 교제를 누리는 사람은
더 좋은 선택이라 복이고,
사람들에게 크게 보이는 사람보다
주님께 잘 보이는 사람이 복이고,
고지로 끝없이 오르려는 사람보다
십자가 아래로...
(초록우물가 편지 104호) - 기다림
2016년09월27일 09시18분
기다리자
하나님을 기다려라.
그러면 그분이 일하실 것이다.
하지만 영적인 불편함 가운데
기다리지 말라.
당신 앞의 1인치 앞도
볼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기다림으로 섬기기 위해
영적 히스테리 상태로부터
우리는 충분히 떨어져 있는가?
기다린다는 것은
단순히 팔짱낀 채
앉아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마음이 입혀진 것을
행하려는 배움의 시간이다.
Wait on God and He will work,
but don’t wait in spiritual...
(초록우물가 편지 103호) - 감사의 근원
2016년09월09일 09시50분
어디서 흘러나온 감사인가?
감사라는 것은
그저 고마워한다는 의미를 뛰어넘는다.
감사라는 것은
내 삶의 은덕을 캐어내는 것이다.
은혜를 깊이 캐어내는 자는
감사의 우물을 더 자주 마실 수 있다.
마음으로 감사하고
입술로 감사하는 정도를 넘어
우린 감사의 제사를 주께 드려야 한다.
깊은 감사는 내가 만든 감사가 아니라
그분의 십자가 은혜의 깊은 샘에서
저절로 흘러나오는...
(초록우물가 편지 102호) - 그분
2016년09월05일 11시07분
그분
우리에게 찾아오신 그분,
우리 안에 계신 그분,
수 만번 불러도 질리지 않고
매일 만나고픈 그분
늘 감사와 감동이 되는 그분의 얼굴,
세상에 계실 때
가장 약한 자로 보이셨던 주님,
가장 바보처럼
온갖 모욕과 벌을 다 홀로 껴안고
골고다로 향하신 그분,
그분의 모습을...
(초록우물가 편지 101호) - 기도굴에 들어갔는데
2016년09월01일 22시29분
죽으러 기도굴에 들어간 목사
오늘 어느 목사님이 저를 찾아오셨습니다.
자주 만나진 못했으나 계절에 한 번 정도 만나
3~5명 정도 함께 교제하는 목사님입니다.
항상 다른 분과 같이 만남을 가지다가
이번에는 일대일로 먼저 만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분이 제게 가슴아픈 간증을 털어놓기 시작했습니다.
결혼하여 아기를 하나 낳았는데
그만 그 아기가 조금 자라다가 건강이 악화되어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부모로서 눈물로 아이를 하나님께 올려드렸습니다.
그 후 사모님은 여러 번 아이를 가지려고 했으나
하나님은...
(초록우물가 편지 100호) - 가을소리
2016년08월26일 10시50분
정겨운 가을소리
이제 드디어 가을소리가 들리고 있습니다.
가을바람 느껴집니다.
가을정원에서 귀뚜라미소리가
곧 들려올 것만 같습니다.
들녘에는 오곡이 무르익고 있습니다.
점점 황금들판으로 만들어질 것입니다.
이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시냇가에는
피라미들이 춤을 추며
물놀이를 할 것입니다.
사람이 세상에 발을...
(초록우물가 편지 99호) - 잿더미
2016년08월22일 08시58분
잿더미에 감사
발명왕 에디슨이 67세 되던 해에 큰 시련이 닥쳐왔습니다.
실험실에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모든 기자재와 실험 자료들이 다 타버렸습니다.
일생 동안 가꾸어 온 것이 잿더미가 된 것입니다.
그러나 그 시련의 때에 에디슨은 이렇게 감사했습니다.
“하나님, 저의 모든 실수들을 다 태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그로부터 3주 후...
(초록우물가편지 98호) - 은혜의 바람
2016년08월15일 11시47분
"은혜의 바람 날마다 임하소서!"
자연 속에 바람이 숨어 있다.
이 바람이 없다면 구름 이동도 불가능하고
파도도 생기지 않는다.
그렇게 되면 지구의 오염도는
엄청난 가속도로 파멸을 향한다.
해저 깊은 곳에 살고 있는
바다의 수많은 생물들은
산소부족으로 물의 오염도가
급격히 상승하여 죽음의 바다로 향한다.
물이 생명이듯
바람도...
(초록우물가 편지 97호) - ♡평생 함께 하고픈 분♡
2016년08월12일 09시40분
♡평생, 아니 영원히 함께 하고픈 분♡
우주에 수많은 별들이 있지만
지금까지 발견된 별 중에는
지구별이 단연 최고입니다.
지구별에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지만
지금까지 발견된 최고의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어두운 영의 영향을 받은 죄인들이
엄청난 죄와 아픔과 절망을 안겨다주지만
그 죄와 아픔과 절망을 의와 치유와 소망으로
회복시키실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평생에 만나고 싶은 분
평생에 함께 걷고 싶은 분
영원히 높이며 찬양하고 싶은 분
그분이 외롭고 힘들게...
(초록우물가 편지 96호) - 근심을 단번에...
2016년08월08일 08시51분
근심을 떠나게 하는 7가지 방법
1. 걱정거리를 바다 깊은 곳에 던져버리기
2. 돈이든 명예든 무엇이든 그 욕심을 내려놓기
-부자가 근심이 많았던 것은 욕심 때문
3. 비교의식 마귀를 예수이름으로 물리치기
4. 풍성한 은혜의 말씀으로 채워두기
5. 어려움들은 합력해 선을 이룰줄 믿고 감사하기
6. 세 가지 성경말씀을 묵상 외우고 적용하기
-마태복음 6장 산상수훈 묵상하기
-로마서 8:31-39절 말씀을 묵상하기
-데살로니가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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