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보관함
(초록우물가편지 35호)-기도
2016년01월18일 10시22분
오늘의 기도
주여
오늘도 나의 기억에
감사는 쌓이고
불만족은 지워주소서.
가슴에 쌓인 사랑이
녹지 않게 하시고
진리를 향한 걸음이
지치지 않게 하시며
터져 나오는 말에는
재갈을 물려주시되
악에는 강하고
담대하게 하소서.
-메콩강소년(정도연)-
(초록우물가편지 34호) - 조약돌
2016년01월16일 10시28분
조약돌처럼 다듬으시는 은혜
하나님은
바람과 파도를 통해
조약돌을 아름답게 다듬으십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시련들을 통해서
당신을 영적으로
예쁘고 강하게
다듬으십니다.
그래서 우린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존재입니다.
보라 내가 너를 연단하였으나 은처럼...
(초록우물가편지 33호) - 아름다움
2016년01월15일 12시06분
가장 아름다운 사람
세상에 제일 아름다운 손은
기도의 손입니다.
세상에 제일 아름다운 발은
복음을 전하는 발입니다.
세상에 제일 아름다운 마음은
주님을 닮은 마음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삶은
빛이 되어 섬기는 삶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귀한 것은
기도를 통해서 흘린 눈물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초록우물가편지 32호) - 천사
2016년01월13일 10시54분
천사가 찾아온 이야기
그 천사는 나에게 찾아올 수 없는 것일까...
이스라엘의 나사렛 마을에 마리아가 살고 있었어요.
마리아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처녀였어요.
그런데 어느 날 하나님의 천사가 마리아를 찾아왔어요.
천사는 마리아에게 말했어요.
“마리아, 놀라지 말아요. 하나님께서 마리아에게 주신 복을 전하러 왔어요.
이 세상을 구원하실 아기 예수님이 마리아를 통해 태어나실 거에요.”
마리아가 말했어요.
“하지만 저는 아직 결혼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아기를 가질 수 없는 걸요.”
천사가...
(초록우물가편지31호) - 힐링
2016년01월12일 11시49분
주님의 얼굴 우리의 힐링
눈송이처럼 너에게 가고 싶다
머뭇거리지 말고
서성거리지 말고
숨기지 말고
그냥 네 하얀 생애 속에 뛰어 들어
따스한 겨울이 되고 싶다
천년 백설이 되고 싶다.
문정희 / 겨울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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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영혼은
보고 싶다
주님의 얼굴
만지고 싶다
주님의 손
주님의 얼굴을 보고 싶을...
(초록우물가 편지 30호)
2016년01월11일 10시10분
새해의 감사기도
새해에
꿈이 있어 감사합니다.
별이 있어 감사합니다.
달이 있어 감사합니다.
친구가 있어 감사합니다.
교회가 있어 감사합니다.
가게가 있어 감사합니다.
버스가 있어 감사합니다.
지하철이 있어 감사합니다.
핸드폰이 있어 감사합니다.
그릇이 있어...
(초록우물가편지 29호)- 신랑
2016년01월08일 17시19분
사모하는 분
"비가 오면 비가 와서
눈이 오면 눈이 와서
하늘이 흐리면 흐려서
바람불면 바람 불어서
화창하면 화창해서
따뜻하면 따뜻해서
추워지면 추워서
보고 싶어진다.
당신이 보고 싶어서
세상의 모든 게
이유가 된다..."
누군가가 쓴 글입니다.
세상의...
(초록우물가 편지28호)-함께
2016년01월05일 21시28분
함께 같이
혼자는 늘 외롭습니다.
둘이 가면 외롭지 않습니다.
삼겹줄은 끊어지지 않습니다.
함께 기도의 밧줄로 꽁꽁 묶어
나아가면 장애물조차 복이 되고
부족조차 더 큰 채움이 되고
시련조차 더 큰 복을 향한 과정이 됩니다.
기도의 힘을 더하니 담대함이 생기고
사랑의 힘을 더하니 형제가 도움 받고
함께 사랑으로 연결되니 모임이 복이 되고
서로에게 큰 위로와 기쁨이...
(초록우물가편지 27호)-새해기도
2016년01월02일 10시40분
새해를 위한 기도 - 칼 바르트
우리 주 하나님!
주님은 우리가 누구인지 아십니다.
우리는 선한 사람이기도 하고 악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만족하는 사람이기도 하고 불평하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평안한 사람이기도 하고 불안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확신에 찬 그리스도인이기도 하고 불안에 찬 그리스도인이기도 합니다.
전적으로 믿는 사람이기도 하고 반신반의하는 사람이기도 하고
전혀 믿지 않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주님은 우리의 형편을 아십니다.
우리는 친척과 친지와 친구와 무리 속에 섞여...
(초록우물가편지 26호)-새 일을 행하리라
2015년12월31일 12시34분
♡ 아름다운 날과 새로운 날 ♡
올해의 최고의 축복은
우리가 예수님을 누린 일입니다.
올해의 최고 행복은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 것입니다
에벤에셀로 함께 하신 주님,
새해에도 변함없이 함께 하실 것입니다
은혜의 문이 더 멋지게 열릴 새해를 기대합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그리스도 예수님은
새해에 특별히 동행하시고
은혜와 긍휼과 축복의 새해로
함께 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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