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청'이 열쇠다

2015년11월25일 23시43분
 
대화를 할 때 상대방 말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기보다는 
내가 할 말을 생각하느라 
건성으로 들을 때가 많다.
 
잘 경청하는 것이 열쇠다. 
나는 아직도 배울 게 무척 많다.
경청하는 법을 배운 기억은 없다. 
 
다른 사람의 말을 귀담아듣지 못하면 
건성으로 하나마나한 대답을 하고 만다.
상대가 어떤 처지에 있는지, 
무슨 감정으로 말을 하는지 모르면 
아무 조언도 할 수 없다. 
 
- 앨런 패들링의 《느긋한 제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