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물가편지 29호)- 신랑
2016년01월08일 17시19분
사모하는 분
"비가 오면 비가 와서
눈이 오면 눈이 와서
하늘이 흐리면 흐려서
바람불면 바람 불어서
화창하면 화창해서
따뜻하면 따뜻해서
추워지면 추워서
보고 싶어진다.
당신이 보고 싶어서
세상의 모든 게
이유가 된다..."
누군가가 쓴 글입니다.
세상의 사랑하는 사람끼리도
이런 마음으로 사모하고 사랑하거든
하물며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사모하는 마음이
이 정도에 멈추면 되겠습니까.
낮에도 밤에도 사모합니다.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그분이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시고
우리의 영원한 신랑이시니 감사하고
더욱 뜨거게 사모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