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물가편지 33호) - 아름다움
2016년01월15일 12시06분
가장 아름다운 사람
세상에 제일 아름다운 손은
기도의 손입니다.
세상에 제일 아름다운 발은
복음을 전하는 발입니다.
세상에 제일 아름다운 마음은
주님을 닮은 마음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삶은
빛이 되어 섬기는 삶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귀한 것은
기도를 통해서 흘린 눈물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멋진 사람은
용서와 관용의 사람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사람은
십자가 아래로 낮아진 사람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큰 소망은
부활의 소망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유능한 사람은
성령의 힘를 전적 의존하는 사람입니다.
"주님, 용서하소서,
그 아름다운 것들을 알면서도
그 아름다움을 다 실천하지 못함을 용서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