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물가편지 43호) - 미인
2016년02월11일 11시41분
하나님의 작품 미인
거울에 비친 자기 얼굴에 대해 실망하거나,
자기 얼굴의 결점을 보려고 하지 말라.
아름다움만을 찾아내고
`내 얼굴은 아름답다`고 믿는 것이 좋다.
주름살을 찾아내고 슬퍼한다든지,
흰 머리카락을 찾아내고는 늙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누구 그 사람이 아니면 갖지 못할 아름다움이 있다.
그 아름다움을 찾아내 자기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미인이라고 생각하면서 웃어야 된다.
자기가 미인이라고 마음속 깊이 생각할 때,
그 생각은 형태로 나타나게 마련이므로
정말 특징 있는 얼굴을 가진 미인이 된다.
미인은 선천적인 아름다움이 아니라
후천적인 아름다움에서 온다.
그것은 마음의 표정이 가져오는
개성 있는 아름다움이다.
감사와 만족의 감정은
당신의 인생을 밝게 하며
당신의 표정에 기쁨의 문양을 그려준다.
당신을 또 다른 당신으로 탄생시켜
생명력 있는 미인으로 만들어주는 것이다.
그것은 아울러 불쾌한 표정의 주름살을
당신에게서 씻어내어 버리는 역할을 한다.
아니라고 항변하지 말라,
사실은 도처에 감사해야 할 은혜가 넘쳐흐르고 있다.
이곳에 이불이 있다, 문이 있다, 지붕이 있다, 책상이 있다.....,
이와 같이 우리 주변에는 가구와 집기, 그리고
모든 만물 등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무수히 많이 있다.
모든 사물에 대하여 감사하자.
이것이 당신의 표정을 아름답게 하고,
오랫동안 그 미모를 유지시키는 길이다.
[마음에 힘이 되는 책]
진짜 미인은 누구일까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내적으로 아름다운 신부로
단장되며 잘 준비되어 가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의 피뿌림을 받은
사람들은 모두 미인입니다.
존귀하신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최고의 작품이요,
하늘의 기업을 믿음으로 물려받을
주님의 어여쁜 어린양이요,
천국의 신부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