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물가편지 48호) - 우물가
2016년02월24일 21시36분
초록우물가에서
우린 오늘 지금 마음으로
초록우물가로 갈 수 있습니다.
말씀이 흐르고
생수가 흐르고
은혜가 흐르는 마을...
바로 우리의 꿈 속에 있는
초록우물가 마을입니다.
마음의 양평에도 우물가가 있고
마음의 풍경카페에도 우물가가 있고
우리의 마음과 꿈밭에도
초록우물가 마을이 있습니다.
완성된 마을이 아니라
하나씩 꾸며가는 초록마을입니다.
거기서 찬양을 부르고
거기서 주를 높이고
거기서 눈물을 닦아주고
거기서 아이들을 초대하고
거기서 복음을 전하고
거기서 수가성 여인처럼
주님을 만나 위로받는
그런 멋진 초록우물가가 되면 좋겠습니다.
그곳에서 주님을 만나면
하늘행복의 눈이 뜨이고
감사의 눈이 뜨이고
복음의 눈이 뜨입니다.
눈이 와도 감사하고
비가 와도 감사하고
햇님이 와도 감사하고
구름이 다가와
그늘이 되어도 감사하고...
수가성 여인처럼 주님과
대화하다가 감격하고
춤추며 찬양합니다.
초록우물가에 앉아
라팡도 나눠먹고
시원한 생수도 나누고
하늘의 빵, 복음도 나누고
기타도 치고
하모니카 소리도 듣고
시도 나누고
간증도 듣고
커피도 나누며
맛있는 대화도 나누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