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물가편지 49호)- 봄

2016년02월27일 14시27분
희망의 봄 부활의 봄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봄은 희망의 계절입니다. 
봄은 부활의 계절입니다. 
 
우리에게 봄이 있고 
미래에 부활의 새 아침이 다가오고 
영원한 부활의 소망을 주는 계절입니다. 
 
봄은 겨울을 녹입니다. 
겨울이 아무리 혹독해도 
봄을 이기지 못합니다.
따스한 봄이 결국 추위를 정복합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생명의 봄입니다. 
부활의 봄입니다. 
 
이분을 모시고 
우리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모든 것을 단번에 날려버리십시다.
 
이 부활의 봄은 
가난도 이기고 
병도 이기고 
사망도 이기고
절망도 이깁니다.
 
승리를 주시는 
주님의 손길은 위대합니다.
가까운 곳에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봄이 되면 
정원을 만나고 
산을 만나고 
들을 만나고 
꽃을 만나고 
멋진 추억을 만나게 됩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