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물가편지 54호) - 감사 소감
2016년03월11일 09시24분
오프라의 감사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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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의 성장과정은
폭행을 당하며 숱한 아픔의 과정을 겪었다.
감사할 수 있는 조건들은 하나도 없었다.
오히려 원망과 분노의 생각들이 휩싸였다.
자신이 그토록 기대했던 아침 방송도 좌천되었다.
그런 긴 시련의 시간들이 흐르면서
어느 날 극적으로 아침 방송의 첫발을 딛게 되었다.
오프라는 첫 아침 방송에 대한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첫 방송이 끝난 순간,
나는 하나님께 감사드렸어요.
내가 하고자 했던 것을 드디어
찾았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마치 편안하게 숨쉬는 것과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사실 살아가다 보면 원하는 일을
찾지 못할 때가 종종 있잖아요.
오히려 일이 나를 선택할 때도 있고요.
나는 아침 방송으로 좌천되었지만
이제야 진정한 내 일을 찾은 것 같았어요.
그녀는 성경을 통해 쌓인
감사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좌천된 자리에서 성실하게 일했다.
그녀는 바로 그 자리에서
토크쇼의 여왕이 되는 첫발을 내딛게 되었던 것이다.
그녀는 생각하기도 끔찍한 과거를
생각하면서도 감사했다.
오늘의 삶을 감사했다. 그리고
미래를 향해서도 미리서 감사했다.
그리고 감사한 내용을 반드시 일기에 적었다.
날마다 감사일기를 적는 생활이
한 평생의 습관이 되어버렸다.
그녀의 감사일기는 전세계로 전파되었고,
세계인들이 감사로 행복을 누리도록
영향을 끼치고 있다.
- 글. 초록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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