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물가편지 61호) - 꿈

2016년03월31일 08시25분

 

비교가 안 되는 놀라운 꿈

그리스도께서 아름다운 꿈을

이루어주셨습니다.

 

꿈을 이루었다는 것이 무엇일까요.

높은 빌딩을 손에 잡았다는 뜻이 아니랍니다.

하늘의 소원을 이루었다는 뜻입니다.

 

우리의 제일 큰 소원은

이미 그리스도를 통해서 얻었습니다.

창세 전에 택함을 얻은 일,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된 일,

천국의 시민권을 얻게 된 일,

새 예루살렘을 상속받게 될 일,

영생을 얻게 된 일,

 

이 꿈은 꿈 중에 꿈이요,

소원 중에 소원이요,

100억원대도 아니고

1조원대도 아니고

무려 1000조원대를 넘어

100000000000000000000...

무한대 원의 꿈을 얻게 된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주신

보배로운 피,

그 피로 꿈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놀라운 꿈을 이루어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그 꿈에 동참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꿈을 설계하셨고,

그리스도께서는 꿈을 이루시기 위해서

십자가 위에서 한 알의 밀알이 되셨고,

그 열매로 부활의 영광이 나타났습니다.

 

우리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작은 꿈이 되어

오늘도 그분을 그리고 있습니다.

바울처럼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우린 이미 많은 것을 소유한 자이며,

누군가에게 작은 꿈이 될 수 있습니다.

 

사역과 일터의 꿈도

그분이 주인 되시고

그분의 기쁨이 되기 위한 목적으로

겸손히 섬기기 위한 목적으로

기도와 순종으로 나아간다면

더 복된 꿈의 성취로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