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물가편지 63호) 사랑하는 자들아
2016년04월07일 10시00분
사랑의 메신저
누군가가 이런 메시지를...
시간이 없어요
사랑한다고 말해요
좋다고 말해요
보고 싶다고 말해요
해가 지려고 해요
꽃이 지려고 해요
바람이 불고 있어요
새가 울어요
지금이에요
사랑하는 이를 향한 마음도 그러한데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은
이보다 훨씬 더 뜨겁고
더 애틋하고
더 그립고
더 사랑스러워야 합니다.
나이가 들기 전에
해가 지기 전에
꽃이 지기 전에
우린 창조주 하나님을 더 찬양하고
그리스도의 이름을 더 높이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더 진하게 느끼고
더 많이 경험하는 우리였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할 시간도 부족한데
미워할 시간이 없어요.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한1서 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