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물가편지 80호) - 눈물
눈물의 은혜
눈물, 이 은혜는
모든 사람이 다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닌가 봅니다.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은혜는
슬픔을 당한 자와 함께,
십자가의 은혜에 감격하고
함께 눈물을 흘리는 은혜이고,
이 땅에 똑같은 몸으로 살아가나
가까운 북녘 땅 동포들의 고통을 생각하면
눈물이 흘러나옵니다.
또한 얻어먹을 힘조차 없이
죽어가고 있는 8억 50000명의 사람들을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더 큰 것은 아직 구원받지 못한
일가친지들의 영혼들을
생각하면 눈물이 흐릅니다.
우린 이들을 위해서
큰 사랑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사랑도 제대로 충분히
실천하지 못하는 우리 자신을
생각하면 가슴이 저려오고 아픕니다.
그리하여 우린
미안한 마음 때문에
죄송한 마음 때문에
늘 아프기 그지 없습니다.
사람 앞에선 항상 웃고
감사한 모습만 보이지만요...
그것을 사람들 앞에서
표현을 절제할 뿐입니다.
글이나 카톡에서 늘 그것만
전할 수 없으니요.
가끔씩만 가볍게 표현하지만요.
우린 제각기 십자가 멍에를 안고 갑니다.
그래도 작은 십자가를 잘 지고 가면
훗날 엄청난 주님의 위로의 때를 예비하십니다.
부활의 날, 그날이 100퍼센트 현실로 다가옵니다.
힘든 이들을 우리가 다 사랑하진 못해도
이 작은 사명을 위하여 초록우물가도 세워주셨습니다.
그리고 훗날 더 풍성하게
함께 섬길 수 있는 길을 예비하고 계십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 5:16-18)
눈물, 이 은혜는
모든 사람이 다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닌가 봅니다.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은혜는
슬픔을 당한 자와 함께,
십자가의 은혜에 감격하고
함께 눈물을 흘리는 은혜이고,
이 땅에 똑같은 몸으로 살아가나
가까운 북녘 땅 동포들의 고통을 생각하면
눈물이 흘러나옵니다.
또한 얻어먹을 힘조차 없이
죽어가고 있는 8억 50000명의 사람들을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더 큰 것은 아직 구원받지 못한
일가친지들의 영혼들을
생각하면 눈물이 흐릅니다.
우린 이들을 위해서
큰 사랑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사랑도 제대로 충분히
실천하지 못하는 우리 자신을
생각하면 가슴이 저려오고 아픕니다.
그리하여 우린
미안한 마음 때문에
죄송한 마음 때문에
늘 아프기 그지 없습니다.
사람 앞에선 항상 웃고
감사한 모습만 보이지만요...
그것을 사람들 앞에서
표현을 절제할 뿐입니다.
글이나 카톡에서 늘 그것만
전할 수 없으니요.
가끔씩만 가볍게 표현하지만요.
우린 제각기 십자가 멍에를 안고 갑니다.
그래도 작은 십자가를 잘 지고 가면
훗날 엄청난 주님의 위로의 때를 예비하십니다.
부활의 날, 그날이 100퍼센트 현실로 다가옵니다.
힘든 이들을 우리가 다 사랑하진 못해도
이 작은 사명을 위하여 초록우물가도 세워주셨습니다.
그리고 훗날 더 풍성하게
함께 섬길 수 있는 길을 예비하고 계십니다.
세상에 눈물마저 말라
눈물조차 흘릴 수 없는 이들이 있는데
그들 때문에...
또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 때문에
우리의 가슴엔 또 눈물이 흐릅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 5:16-18)
이 명말씀을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바울의 한 켠 내면에는 눈물이 흐릅니다.
바울은 에베소교회 지도자들과 이별할 때
이런 고백을 하였습니다.
"내가 삼 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
(행 20:31)
"...내가 항상 여러분 가운데서 어떻게 행하였는지도
여러분도 아는 바니 곧 모든 겸손과 눈물이며
유대인의 간계로 말미암아
당한 시험을 참고 주를 섬긴 것과
유익한 것은 무엇이든지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
거리낌이 없이 여러분에게 전하여 가르치고"
(행 20: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