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물가편지 80호) - 눈물

2016년06월07일 13시15분

 

눈물의 은혜

눈물, 이 은혜는

모든 사람이 다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닌가 봅니다.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은혜는

슬픔을 당한 자와 함께,

십자가의 은혜에 감격하고

함께 눈물을 흘리는 은혜이고,

이 땅에 똑같은 몸으로 살아가나

가까운 북녘 땅 동포들의 고통을 생각하면

눈물이 흘러나옵니다.

또한 얻어먹을 힘조차 없이

죽어가고 있는 8억 50000명의 사람들을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더 큰 것은 아직 구원받지 못한

일가친지들의 영혼들을

생각하면 눈물이 흐릅니다.

 

우린 이들을 위해서

큰 사랑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사랑도 제대로 충분히

실천하지 못하는 우리 자신을

생각하면 가슴이 저려오고 아픕니다.

 

그리하여 우린

미안한 마음 때문에

죄송한 마음 때문에

늘 아프기 그지 없습니다.

사람 앞에선 항상 웃고

감사한 모습만 보이지만요...

그것을 사람들 앞에서

표현을 절제할 뿐입니다.

 

글이나 카톡에서 늘 그것만

전할 수 없으니요.

가끔씩만 가볍게 표현하지만요.

 

우린 제각기 십자가 멍에를 안고 갑니다.

그래도 작은 십자가를 잘 지고 가면

훗날 엄청난 주님의 위로의 때를 예비하십니다.

부활의 날, 그날이 100퍼센트 현실로 다가옵니다.

힘든 이들을 우리가 다 사랑하진 못해도

이 작은 사명을 위하여 초록우물가도 세워주셨습니다.

 

그리고 훗날 더 풍성하게

함께 섬길 수 있는 길을 예비하고 계십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 5:16-18)

 

눈물, 이 은혜는

모든 사람이 다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닌가 봅니다.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은혜는

슬픔을 당한 자와 함께,

십자가의 은혜에 감격하고

함께 눈물을 흘리는 은혜이고,

이 땅에 똑같은 몸으로 살아가나

가까운 북녘 땅 동포들의 고통을 생각하면

눈물이 흘러나옵니다.

또한 얻어먹을 힘조차 없이

죽어가고 있는 8억 50000명의 사람들을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더 큰 것은 아직 구원받지 못한

일가친지들의 영혼들을

생각하면 눈물이 흐릅니다.

 

우린 이들을 위해서

큰 사랑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사랑도 제대로 충분히

실천하지 못하는 우리 자신을

생각하면 가슴이 저려오고 아픕니다.

 

그리하여 우린

미안한 마음 때문에

죄송한 마음 때문에

늘 아프기 그지 없습니다.

사람 앞에선 항상 웃고

감사한 모습만 보이지만요...

그것을 사람들 앞에서

표현을 절제할 뿐입니다.

 

글이나 카톡에서 늘 그것만

전할 수 없으니요.

가끔씩만 가볍게 표현하지만요.

 

우린 제각기 십자가 멍에를 안고 갑니다.

그래도 작은 십자가를 잘 지고 가면

훗날 엄청난 주님의 위로의 때를 예비하십니다.

부활의 날, 그날이 100퍼센트 현실로 다가옵니다.

힘든 이들을 우리가 다 사랑하진 못해도

이 작은 사명을 위하여 초록우물가도 세워주셨습니다.

 

그리고 훗날 더 풍성하게

함께 섬길 수 있는 길을 예비하고 계십니다.

 

세상에 눈물마저 말라 

눈물조차 흘릴 수 없는 이들이 있는데 

그들 때문에... 

또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 때문에 

우리의 가슴엔 또 눈물이 흐릅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 5:16-18)

 

이 명말씀을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바울의 한 켠 내면에는 눈물이 흐릅니다.

 

바울은 에베소교회 지도자들과 이별할 때 

이런 고백을 하였습니다. 

 

"내가 삼 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

(행 20:31)

 

"...내가 항상 여러분 가운데서 어떻게 행하였는지도 

여러분도 아는 바니 곧 모든 겸손과 눈물이며 

유대인의 간계로 말미암아 

당한 시험을 참고 주를 섬긴 것과 

유익한 것은 무엇이든지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 

거리낌이 없이 여러분에게 전하여 가르치고"

(행 20:18~20) 

 
- 글.초록편지 섬김이 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