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물가 편지 88호) - 은혜

2016년06월30일 12시21분

 

인생의 기쁨 

인생의 기쁨은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것입니다. 

은혜 없이 살아가는 삶은 생수의 근원으로부터 
단절된, 터진 웅덩이와 같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무한합니다. 
 
찰스 스펄전이 주일 날 예배를 드리고 
집에 가는 길이었습니다. 
마차를 타고 템즈 강다리 위를 지나고 있었습니다. 
그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내가 템즈 강의 작은 물고기가 아닐까? 
내가 이 물을 다 마셔버려서 
템즈 강이 다 말라 버리면 어떡하지?' 
그때 하나님이 그 작은 물고기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더랍니다. 
"마음껏 들여 마셔라, 
작은 물고기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 
 
또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내가 애굽이 통치하던 시대의 작은 새앙쥐가 아닐까? 
내가 풍년이 들었을 때, 그 곡식을 
이 새앙쥐가 조금씩 먹는데 이거 내가 
다 먹어서 이 곡간이 텅텅 비면 어떡하지?' 
 
그때 요셉의 소리가 들렸습니다. 
"마음껏 먹어라. 이 작은 새앙쥐야." 
문득 '내가 등산하는 한 사람의 등산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산의 공기가 너무 좋은데, 
내가 호흡하다가 다 마셔 버려서 
공기가 고갈되면 어떡하지?' 
그때 하나님이 하늘을 열어 주시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음껏 다 들여 마셔라, 
작은 인간아.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우리 인생이 피곤하지만 하나님이 그때마다 
우리의 하늘을 열어 주신다면 일평생 
능력 있게 살아가는 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 글. 한태완 목사 -
 
인생의 기쁨은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것입니다. 
은혜 없이 살아가는 삶은 생수의 근원으로부터 
단절된, 터진 웅덩이와 같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무한합니다. 
 
찰스 스펄전이 주일 날 예배를 드리고 
집에 가는 길이었습니다. 
마차를 타고 템즈 강다리 위를 지나고 있었습니다. 
그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내가 템즈 강의 작은 물고기가 아닐까? 
내가 이 물을 다 마셔버려서 
템즈 강이 다 말라 버리면 어떡하지?' 
그때 하나님이 그 작은 물고기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더랍니다. 
 
"마음껏 들여 마셔라, 
작은 물고기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 
 
또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내가 애굽이 통치하던 시대의 작은 새앙쥐가 아닐까? 
내가 풍년이 들었을 때, 그 곡식을 
이 새앙쥐가 조금씩 먹는데 이거 내가 
다 먹어서 이 곡간이 텅텅 비면 어떡하지?' 
 
그때 요셉의 소리가 들렸습니다. 
"마음껏 먹어라. 이 작은 새앙쥐야." 
문득 '내가 등산하는 한 사람의 등산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산의 공기가 너무 좋은데, 
내가 호흡하다가 다 마셔 버려서 
공기가 고갈되면 어떡하지?' 
그때 하나님이 하늘을 열어 주시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음껏 다 들여 마셔라, 
작은 인간아.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우리 인생이 피곤하지만 하나님이 그때마다 
우리의 하늘을 열어 주신다면 일평생 
능력 있게 살아가는 것이 가능한 것입니다.